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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전략 - 여행지탐색/미국

미국 한달살기 [미국 쪼개기 4. 남부(1)]

by 세계화지도 2018.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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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쪼개기 마지막 4탄. 남부편 입니다.
원래는 미국을 4개로 쪼개어 마지막 남부를 알아보려고했으나, 남부에 주가 너~~~~무 많네요..;;; 총 17개주...
그래서 남부를 다시 동/서로 나누어 [남서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주(state)

  - 남서부: 애리조나주, 뉴멕시코주, 오클라호마주, 텍사스주
  - 남동부: 앨라배마주, 아칸소주, 노스캐롤라이나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플로리다주, 조지아주, 켄터키주, 
                 루이지애나주, 미시시피주, 테네시주, 버지니아주, 웨스트버지니아주, 워싱턴D.C
다음은 남서부 지역 각 주, 도시의 특징이며, 오렌지색이 살아보고 싶은 도시입니다.
도시
애리조나주 플래그스태프 그랜드 캐니언, 66번 국도 그 이상이 있는 '밤하늘의 도시'
친근하고 느긋한 삶의 방식과 멋스러운 분위기로 가득 찬 미국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곳. 역사가 숨 쉬는 다운타운을 산책하면서 트렌디한 레스토랑, 수제 맥주 양조장 및 현지 예술을 소개하는 갤러리를 구경하자. 저녁이 되면 신나는 나이트라이프가 펼쳐져 도시 어디에서나 라이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드넓은 밤하늘은 맑고 어두워 별이 잘 보인다.
애리조나주 투손 남서부 본연의 모습을 만나는 도시, 투손이 뿜어내는 강력한 매력은 스페인, 멕시코 및 서부 문화에 뿌리를 둔 문화유산에서 비롯되며, 남서부 요리를 맛보기에도, 풍성한 문화를 탐방하기에도 좋다. 소노라 사막(Sonoran Desert)의 황량한 아름다움부터 투손을 둘러싼 다섯 개의 산맥이 자아내는 험준한 산세까지, 자연이 매혹적인 도시. 울창한 산악 지대, 역사적인 호텔과 리조트, 서부 시대의 유산, 오랜 시간 이곳에서 진행돼 온 십여 가지 축제도 만나보자.
애리조나주 피닉스 사막의 야외 모험과 세계적인 분위기. 화창한 날씨와 환상적인 사막 풍경으로 유명한 피닉스 인근에는 스코츠데일과 글렌데일을 비롯해 아웃도어 모험과 럭셔리한 체험의 기회가 가득하고 강렬한 문화가 돋보이는 애리조나 주 태양의 계곡(Valley of the Sun)에 자리잡은 많은 여행지가 자리하고 있다. 전설적인 그랜드 캐니언에서 4시간 거리에 있는 피닉스는 모험을 시작하는 여행의 기점으로 삼는 경우가 많지만, 애리조나 주의 주도인 만큼 이곳에도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수준은 아닐지라도 넋을 잃게 하는 관광지가 많다.
애리조나주 기타 메사, 유마, 홀브룩, 윈슬로, 윌리엄스, 킹맨, 시에라비스타, 카이엔타, 페이지
뉴멕시코주 앨버키키 고지대 도시에서 즐기는 남서부 문화와 야외 모험
장대한 리오 그란데 강(Rio Grande River)이 관통하고 분홍빛 샌디아 산맥(Sandia Mountains) 자락에 깃든 고지대의 앨버커키(Albuquerque)는 인구 50만이 넘는 뉴멕시코 주 최대의 도시이다.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의 수천 년 터전이 되었고 이후 18세기에는 스페인의 식민지가 되었던 역사 덕분에 남서부 문화와 음식의 특징이 있다. 연중 310일간 맑은 날씨에 사막 지형과 산세가 탁월해 사철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뉴멕시코주 산타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해발 7,000피트 록키 산맥의 풍경으로 모험을 떠나 현대 미술과 고대 원주민 문화의 조화가 보여주는 대비에 놀라고, 최고로 손꼽히는 음식을 마음껏 맛보며 소박한 세련미 속에서 휴식을 취해보자. Travel & Leisure가 선정한 최고의 문화 휴양지 산타페에 방문해보면 마치 유럽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 유서 깊은 여행지가 발산하는 스페인 식민지 시절의 매력은 4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여행자를 매료시켜왔다. 그리고 그 매력은 아직도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뉴멕시코주 라스베이거스 뉴멕시코주의 북동부. 도시 서쪽에 로키산맥, 동쪽에 그레이트플레인스가 있고 샌타페이국립산림지를 포함하는 산간의 휴양지로서 관광산업이 성하다. 시내의 국립사적지에는 에스파냐풍 건축물부터 빅토리아시대의 건축물까지 900여 채의 건물이 잘 보존되어 있다.
뉴멕시코주 라스크루시스 뉴멕시코주의 남부. 뉴멕시코 주 제2의 도시이다. 동쪽으로 16km 떨어진 곳에 있는 웅장한 오르간 마운틴(Organ Mountains) 산이 도시 풍경에 한 몫을 차지한다.
뉴멕시코주 앨라모고도 뉴멕시코주의 남부. 인근에 화이트샌즈 국립기념지, 우주과학연구의 선구자들을 기리는 국제우주 명예전당, 올리버리 주립공원, 메스칼레로(아파치) 인디언 보호구역 등이 있다
뉴멕시코주 로즈웰 뉴멕시코주의 남동부. 부근에 버텀리스레이크스주립공원·비터레이크국립야생보호구·링컨국립산림지가 있다. 1947년 이 지역에서 외계 비행체가 추락하고 외계인 사체가 발견되었다는 일명 '로즈웰사건'이 발생하자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미확인비행물체) 신봉자들이 몰려들기도 하였다.
뉴멕시코주 기타 투컴캐리, 실버시티, 루이도소, 칼즈배드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카우보이 정신이 깃든 오클라호마 주의 주도
편하게 OKC로 부르는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개척 정신이 깃든 세계적인 도시. 63만 명이 살아가는 이 도시에는 여느 주의 주도라면 흔히 찾아볼 만한 대도시의 명소도 빠짐없이 있지만(고급 레스토랑, 인상적인 박물관, 최고의 공연예술장), 카우보이를 테마로 꾸민 레스토랑, 가게 및 액티비티도 많아 서부 개척 시대의 문화유산에 푹 빠져보기에 부족함 없다.
오클라호마주 털사 미국의 매력을 모두 갖춘 대도시
오클라호마 주 제2의 도시 털사(Tulsa)는 미국의 매력을 모두 갖추고 있는 대도시이다. 아칸소 강(Arkansas River)을 끼고 있는 털사는 아르데코 건축물과 철로 된 마천루가 어우러져 있고, 66번 국도변의 시골 풍경 속에서 최첨단 엔터테인먼트를 찾을 수 있는 대조의 도시. 에너지 산업 위주인 털사의 인구는 약 40만 명으로,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밤에는 문화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멋쟁이들이다..
오클라호마주 노먼 축구가 가장 중요한 재미 있는 대학 마을
노르만 사람이 다니는 거의 모든 것이 대학을 중심으로 돌지만 그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오클라호마시 남쪽으로 약 32킬로미터 떨어진 이 번영하는 마을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축구 팀을 응원하거나 대학 갤러리와 기념물들을 존경하며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다. 노르만의 역사적인 도심지 지역을 즐길 수도 있고, 선더버드 호수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도 있고, 지역의 양조장과 골프 코스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다.
오클라호마주 스틸워터 스틸워터, 에드먼드, 로턴, 브로큰에로, 머스코지, 가이몬, 우드웓, 이니드,
바틀즈빌, 아드모어
텍사스주 댈러스 텍사스의 반전 매력
댈러스는 풍부한 문화와 역사, 요리, 독특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댈러스 카우보이의 본고장인 이곳에서 고품격 다이닝과 엔터테인먼트, 쇼핑을 즐겨보자. 남부의 따뜻한 환대와 텍사스의 개성이 만난 독특한 도시를 느껴보자.
텍사스주 포트워스 카우보이 매력이 넘치는 첨단 대도시
단 며칠이면 예술, 동물, 패션, 가족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공원처럼 아름다운 전경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5개의 박물관이 자리한 포트워스 문화 지구에서 값을 매길 수 없는 걸작을 만나볼 것. 세계에서 유일하게 하루 두 번 소몰이가 열리고 연중 로데오가 열린다. 35블록 규모의 매력적인 선댄스 스퀘어에서는 쇼핑과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세계 10대 오페라 하우스로 선정한 베이스 공연홀(Bass Performance Hall)에서는 브로드웨이 쇼를 관람할 수 있다. 포트워스 동물원의 살아있는 예술 박물관을 둘러보고, 미국에서 지폐가 인쇄되는 두 곳 중 하나이자 100달러 지폐를 생산하는 유일한 화폐 공장인 조폐국을 방문해 보자. 세계에서 가장 큰 HD 비디오 전광판이 있는 빅 호스(Big Hoss)에서 텍사스 모터 스피드웨이(Texas Motor Speedway)의 숨막히는 경주를 체험해 볼 것..
텍사스주 덴턴 생생한 음악이 있는 텍사스 주의 창의적인 대학 마을, 덴턴의 본질은 '독창성'이라 할 수 있다. 두 개의 주요 대학, 활기를 띠는 예술계, 급성장 추세에 있는 음악 산업, 혁신적인 기업 풍토가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에너지를 동력으로 삼는다. 덴턴은 장소와 사람만큼 독창성을 가치 있게 생각합니다. 제작자는 구현하고 만들어낼 수 있으며, 창조자는 상상하고 디자인할 수 있고, 사업가는 발명하고 꿈꾸고 실행에 옮길 수 있다.
텍사스주 플래이노 재미있는 텍사스 문화의 한 단면 경험해보기
댈러스 다운타운에서 30분이면 도착하는 가족 친화적인 텍사스의 도시 플래이노는 모든 여행자의 취향저격. 수많은 명소, 800개가 넘는 다양한 레스토랑, 대형 쇼핑몰과 아웃렛부터 다운타운에 자리한 독특한 매장까지 도시 크기의 두 배에 달하는 쇼핑 종류를 즐길 수 있다. 예산과 취향에 따라 마련된 40개 이상의 호텔이 여행자를 반갑게 맞이하는 플래이노의 분위기를 여실히 보여준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기업 가운데 일부가 본사를 둔 도시이기도 합니다. 합리적인 가격, 편리한 접근성 그리고 편안한 분위기까지. 2011년 포브스(Forbes)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플래이노를 선정했다.
텍사스주 알링턴 텍사스의 스포츠와 테마파크 중심지
알링턴은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여행지 중 한 곳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AT&T 스타디움(AT&T Stadium)과 글로브 라이프 파크(Globe Life Park) 경기장뿐 아니라 식스플래그스 제1호점인 식스플래그스 오버 텍사스(Six Flags Over Texas)가 자리한 알링턴은 매년 수많은 가족이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텍사스주 오스틴 주도에서의 다채로운 경험
소탈하면서도 세련되고 여유로움이 넘치는 대도시, 오스틴은 교육적인 분위기와 텍사스 특유의 과시적인 느낌이 어우러져 있는 개성 넘치는 도시이다. 윌리 넬슨(Willie Nelson)이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적 스타일을 완성하는 터전이 되었던 작은 대학 도시가 지난 30여 년 동안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스티벌, 매력적인 명소들, 반짝이는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인구수 190만 명의 번화한 주도로 성장하였다.
텍사스주 프레데릭스버그 텍사스 힐 컨트리 한가운데에서 만나는 독일
프레데릭스버그를 방문하지 않고 텍사스 주를 여행했다 말할 수 없다. 1800년대 중반 이민자들이 정착하여 세운 이 평화로운 도시는 텍사스의 심장과 독일의 영혼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보석 같은 곳. 유서 깊은 메인 스트리트와 그 주변 지역에 150개가 넘는 부티크와 아트 갤러리가 자리한 이곳은 쇼핑의 천국이기도 하다. 서부 시대 스타일 의상, 여성 패션과 보석, 텍사스 음식, 텍사스 와인, 현지 및 지역 장인들이 직접 만든 물건, 세련된 실내 장식품과 수많은 레스토랑을 찾아볼 수 있다.
텍사스주 샌마르코스 텍사스 힐 컨트리의 숨은 보석
텍사스 힐 컨트리(Texas Hill Country)에 있는 샌마커스의 역사적인 문화에는 진취적 개성이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데, 모순적이게도 느긋하게 쇼핑과 식사를 즐기는 대낮의 시내 광장이 해가 지면 신나는 분위기로 변신한다.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쇼핑, 맛있는 음식, 역사적인 알라모 탐방
서부 개척 시대의 정착지였던 샌안토니오는 최신 시설이 빼곡히 들어선 현대적인 도시가 되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쇼핑 여행지 중 하나인 샌안토니오에는 고급 부티크, 여러 쇼핑몰을 비롯해 미국 최대의 멕시코 시장이 있다. 경치가 좋은 리버워크(River Walk)로 유명한데, 이 덕분에 다운타운 구경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다. 24km 이상 이어진 리버워크의 그늘진 길을 통해 수백 개의 상점, 레스토랑, 호텔, 역사적인 랜드마크, 박물관과 명소들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
텍사스주 휴스턴 남부의 친절과 도시의 세련미가 어우러진 도시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 220만 명이 거주하는 휴스턴은 세계 최고 수준의 예술, 호황을 맞은 비즈니스, 프로 스포츠 및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요리가 멋지게 어우러진 문화로 여행객을 유혹한다. 휴스턴은 미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시(America’s Favorite Cities)에서 여행 + 레저 통합 부문 및 Hotwire.com의 가장 합리적인 미국 여행지 목록 등 몇몇 분야에서 “최고” 순위에 올랐다.
텍사스주 보몬트 독특함을 곁들인 오일 붐 타운
보몬트는 에너지의 도시이다. 지역사회의 원동력이 되는 정신, 주민들의 자부심, 보몬트를 즐겁고 신나는 여행지로 만드는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다이나믹한 이 도시에서 수많은 박물관과 맛있는 식사, 유쾌한 문화, 멋진 쇼핑, 나이트라이프, 엄청난 야외 모험을 체험해 볼것.
텍사스주 엘패소 본연의 텍스멕스 경험을 위한 도시
본연의 모습을 간직한 이 도시의 특별한 힘을 느낄 수 있다. 엘패소는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해준다. 거친 트레일을 달리고 매운 하바네로 칠리를 먹거나 새벽까지 춤추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나를 말이다.
텍사스주 사우스 파드레
아일랜드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해변과 만
54km에 달하는 긴 해변이 특징인 사우스 파드레 아일랜드(South Padre Island)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텍사스 주의 명소이다.
텍사스주 러레이도 아주 특별한 텍스멕스 체험
텍사스주 남부의 중심부 깊은 곳, 35번 주간 고속도로 1번 마일 표지판에 자리한 러레이도는 외로운 별의 주가 시작됨과 동시에 미국과 텍사스주, 멕시코를 한 번에 경험하는 여행이 시작되는 곳. 이곳에서 텍사스주 남부 심장부에 많은 영향을 미친 문화, 언어, 음식, 환경과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룬 모습을 느껴보자.
텍사스주 기타 애머딜로, 러벅, 애빌린, 미들랜드, 오데사, 갤버스턴, 코퍼스크리스티,
브라운즈빌, 매캘런

남서부 지역에는 딱 4개주이지만 알짜만 모인 것 같습니다. 광활한 미국에서 낭만을 느끼고 싶다면 남서부가 딱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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