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기초용어(2) 용적률

 

앞서 건폐율에 대해 알아봤었는데요.
부동산 기초용어(1) 건폐율

짝꿍처럼 등장하는 용적률은 무엇이고, 왜 중요한걸까요?

• 용적률이란?
지상층 건물의 합계면적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건물 각층 면적의 총합(연면적) / 대지면적 ×100 으로 계산 합니다.
여기서 각층은 지상층만을 의미합니다.

 

건폐율로 동간거리를 예상할수 있다면,
용적률은 층수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동간거리, 층수를 말해주는 두 비율를 통해서 우리가 예측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요? 바로 주거쾌적성 입니다.

1. 사생활침해. 건너편 집 내부가 들여다 보일 수 있고,
2. 세대수. 두 지표 비율이 높을수록 세대수가 많아지니 단지내 인구밀집도가 높아집니다.
3. 일조량. 동간거리가 짧고, 층수가 높으니 중간층까지 햇볕이 드는 시간이 짧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4. 녹지 공간 부족 - 건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으니 그만큼 나무, 꽃 심을 공간이 부족해집니다.

물론 이 두가지가 아파트의 가치를 결정짓는 절대적인 요인은 당연히 아닙니다.
하지만 꼭 확인해 봐야할 기준인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본 용어 이겠지요??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몇가지 수치로 좀더 쾌적한 집을 찾으시길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