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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완성된 그림/*뉴욕 1년: 뉴욕의 일상 꿈이 되다3

뉴욕1년 [뉴욕 공원 정복하기] [전체일정 및 위치를 확인하시려면 아래 클릭] 센트럴파크를 비롯한 크고 작은 공원은 뉴욕 콘크리트 정글에서 해와 나무와 잔디와 흙냄새를 맡게 해주는 싱그러운 공간이다. 공원들마다 특색이 있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린다. 학교 수업이 끝나고 나면 공부를 위해 홀로 공원에 앉은 사람들에게 말을 걸었다. 영어공부 중인데 대화하자는 낯선 이방인에게 얼마든 시간을 내주었던 친절함에 이제서야 고마움을 전한다. 1. 센트럴파크: 도심에서 자연으로 최단시간 탈출 843ha = 1,031,525평 = 3.41km² 샌트럴파크의 면적이다. 맨하탄 면적의 5%정도를 차지하지만 빌딩 숲이 있는 중심부만 보면 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큰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기자기함 보다는 묵직한 느낌이다. 센트럴파크 곳곳에 관광지가.. 2018. 10. 20.
뉴욕 1년 [뉴욕의 보석을 보려면(1) : 퀸즈보로브릿지] 뉴욕에서 운전을 꽤 많이 했는데, (나중에 서부 여행에 대해서도 쓸건데, 하루 6시간 운전이 기본이다) 가장 자주 가던 코스가 우리를 돌봐주시던 선교사님 댁으로 가는 길이었는데, 뉴저지였기에 퀸즈에서 맨하탄을 거쳐 간다. 바로 이 중간에 나의 뉴욕 최애 장소 "퀸즈보로 브릿지"가 있다. (출처: 위키피디아 By Sfoskett (자작) [GFDL (http://www.gnu.org/copyleft/fdl.html) 또는 CC-BY-SA-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3.0/)], via Wikimedia Commons) 알다시피, 퀸즈와 맨하탄 사이에는 EAST RIVER가 있고, 이를 넘어 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 (브롱스,브루클린을 통과하는 방법 .. 2018. 2. 6.
뉴욕 1년 [앞으로 못 올 수도 있어: 타임스퀘어/록펠러 센터] ※전체 일정을 보려면 아래 링크(사진) 클릭. 뉴욕 도착 이틀째. 꾸벅꾸벅 조는 13인의 모습에 사전교육을 일찍 마치고 들어가 쉬라는 명이 떨어졌다. 전날 시차적응에 실패하여 새벽4시까지 완벽하게 짐을 푼 남자 3인은 생각했다. "앞으로 일정이 시작되면 구경하러 다니기 힘들겠지?" 우리는 과감히 명을 어겼다. (어마어마한 착각이었지. 평생 서울에서 강남 간것보다 타임스퀘어 간 횟수가 많으니까..) 호기롭게 숙소를 나서 지하철 카드 Get. 근데 뉴욕 지하철은 카드를 긁는 방식이라... 이게 긁는 속조가 적절하지 않으면 인식이 잘 안된다. 그러나 우리가 누구인가? 적당히 문화를 가진 한국인 아닌가? 몇번의 시도 끝에 그 적당한 속도를 찾아내어 뉴요커 마냥 아무렇지 않게 입장. (사실 1년이 지나도 그 적당.. 2018.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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