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간의 미국여행기 [6일차. Saddleback Church / 릭워렌 / 목적이 이끄는 삶]

※전체 일정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사진) 클릭

 

● 6일차 일정

1. 숙소
2. Saddleback Church
3. 인앤아웃버거
4. 친구와 숙소에서 바베큐파티

한 때 기독교서적 중에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책이 오랜기간 베스트 셀러였다.
그만큼 목적이란 것은  우리에게 경종을 울리는 주제였나보다.
여행 중 첫 주일이었던 이날. 책의 저자인 릭워렌 목사님이 담임으로 있는 새들백교회로 향하는 길. LA의 하늘은 청명하다.

LA의 외곽에 위치한 이 교회는 매우 다양한 사역을 하는데, 여러 문화 사역과 함께 예배도 각 문화가 접목되어 이루어진 다고 한다.

통유리로 된 대예배당에서는 전형적인 예배가 드려지고,

8개의 텐트예배당에서는 소수민족의 예배와 청소년, 청년들을 위한 예배가 드려진다.

교회는 공원보다도 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이날 릭워렌 목사님의 출타로 설교는 듣지 못했다ㅠ

돌아오는 길 인애아웃 버거를 들렸다.
나중에 포스팅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는데, 미국의 각지역마다 유명한 햄버거 가게가 있다. 미 서부지역은 인앤아웃 버거가 유명하다. 개인적으로 맥도날드보다 인앤아웃!!
치즈버거 + 프렌치 프라이 + 쉐이크 = 환상의 조합!!

(2011년 메뉴판이니 참고만 하시길.. )

이날 다른 일정 없이 LA에서 인턴을 하던 분들과 바베큐 파티를 열었다. 긴 여행의 중간지점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힘을 얻어본다.

내일은 LA여행의 방점. 대망의 유니버셜스튜디오이니까.

 

여행은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