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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완성된 그림/16일 간의 미국여행기

16일간의 미국여행기 [8일차. 미서부 최고의 해안도로-1번국도 / 산타바바라 비치 / 솔뱅 / 피스모비치 / 46번 국도 / 허스트 메모리얼 스테이트 비치]

by 세계화지도 2018.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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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일정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사진)클릭.

● 8일차 일정

1. 숙소
2. 산타바바라 이스트 비치
3. 솔뱅
4. 피스모비치
5/7. 46번 도로 위(1번 국도 공사로 아쉽게도 돌아감)
6. W.허스트 메모리얼 스테이트 비치
8. 숙소

LA를 떠나며 차안에서 마지막 풍경을 담아본다. 의미 없을 것 같지만 사진을 보면 그 때의 마음을 꺼내 볼 수 있겠지.

LA >>> SF 1번 PCH(Pacific Coast Highway)로 간 이유.

• 일단 5번 Highway를 통하면 6시간이 걸리는데, 시간을 그냥 길에서 보내기엔 너무 아깝다.
• 1번 해안도로는 하루꼬박 걸리지만 차라리 이 길에서 이틀을 보내고 싶을 정도로 구경거리가 많다.

해안도로에서 만난 풍경 1. 산타바바라 이스트 비치
1번 국도로 가는 길 101번 국도 상에 있는 작은 도시 산타바바라. 하얀 벽과 붉은 지붕으로 이루어진 구대륙의 아름다운 멋이 있는 곳이다. 윤식당 2에 나온 도시 가라치코 같은 멋이 상상된다. 그래서 사실 동네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시간상 비치로 향했다. 나중에 한달살기를 해보고 싶은 곳.

해안도로에서 만난 풍경 2. 덴마크 마을 "솔뱅"
덴마크계 미국인들이 세운 목장지대와 포도밭으로 둘러싸인 작은 마을

해안도로에서 만난 풍경 3. 고즈넉한 어촌마을 "피스모비치"
한적한 마을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곳.


해안도로에서 만난 풍경 5. 의도치 않은 만남 46번 도로
 여행의 묘미는 의도치 않은 낯선풍경이 아닐까? 1번 국도로 빠지는 길을 지나쳐 다시 찾아가던길. 의도치 않은 아름다운 풍경이 여행을 더 다채롭게 만든다.

해안도로에서 만난 풍경 4. W.허스트 메모리얼 스테이트 비치
드디어 1번 국도로 들어서며 펼쳐지는 태평양의 장관에 탄성이 터져나온다.

 1번 국도에 올라서 얼마 안가 만난 바다를 향한 목적지 없는 다리 태평양을 온전히 즐길 수 있게 해줬다.

아쉽게도 공사때문에 해안도로를 따라 더 달리지 못하고 옆길로 돌아 숙소로 향했다
아직 볼 수 있는 것도 보고싶은것도 많았는데..


여행은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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